Abstract
A survey of food preservatives, sulfur dioxide and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was conducted on 73 seasoned dried fishes(41 squids, 17 filleted fish, 6 Alaska pollack, 9 others) collected from domestic markets and internet. Among preservatives, only sorbic acid was detected in 25 samples including 23 seasoned dried squids, 1 seasoned filleted fish and 1 seasoned dried Alaska pollack with a range $0.01{\sim}0.92g/kg$. Sulfur dioxide was detected from one sample(seasoned dried squid) and its content was 10.5 mg/kg. All samples were contaminated by total aerobic bacteria, and the degree was $3.00{\sim}6.45\;log_{10}$ CFU/g(average level was $5.09\;log_{10}$ CFU/g). Escherichia coli, Salmonella spp. and Staphylococcus aureus were not detected in all samples. On the basis of the results above, most of the seasoned dried fishes were appropriate for Korea food standard, yet biological hygiene control will be needed constantly.
경기북부지역의 시중마트와 재래시장, 국내 온라인상에서 유통되고 있는 조미건어포류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73건을 수집하여 보존료, 이산화황 사용유무 및 함량과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하였다. 보존료는 73건 중 25건(34%)에서 보존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사용한 보존료는 소르빈산으로서 $0.01{\sim}0.92$ g/kg 검출량을 보여 우리나라 사용기준에 적합하였다. 이산화황도 대부분의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1건에서 10.5 mg/kg이 검출되었으나 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호기성균은 조사대상 73건에서 모두 검출되었으며 오염범위는 $3.00{\sim}6.45\;log_{10}$ CFU/g, 평균오염도는 $5.09\;log_{10}$ CFU/g를 보였다. 총호기성균 오염도는 시중마트, 재래시장 판매제품보다는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제품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 조미건어포류들은 우리나라 식품공전 기준에는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총호기성균 검사 결과에서 위생적인 제품 생산, 유통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