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지도(이하 맵)를 활용한 서비스는 맵에 접근한 후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매쉬업 형태의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맵의 재활용은 어렵다. 본 논문의 스케치맵 시스템은 기존의 대형 맵 시스템과는 달리 목적에 부합하는 특정 지점과 경로를 XML 문서로 표현한다. 또한, 스케치맵 간에 클러스터링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맵에서 표현되는 지점을 최적의 내용으로 갱신한다. 그 결과로서, 목적지점에 대한 경로를 간단하게 약도로 표현하기 위해 설계된 맵 서비스 시스템이다. 본 시스템은 스케치 맵의 XML 문서 입력에 대하여 스케치맵 생성기에서 분석 분할 클러스터링의 과정을 통해 유효한 형태의 스케치맵을 생성한다. 스케치맵의 분할 및 병합을 위한 질의처리 방법으로는 LCS(Longest Common Subsequence) 알고리즘을 사용하였다. 또한, 본 스케치맵 시스템에 대한 기대효과를 시뮬레이션으로 제시하여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보이는 맵들이 모여 거대한 맵을 형성함으로서 새로운 검색 포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인다.
The service that has recently come into the spotlight utilizes the map to first approach the map and then provide various mash-up formed results through the interface. This service can provide precise information to the users but the map is barely reusable. The sketch-map system of this paper, unlike the existing large map system, uses the method of presenting the specific spot and route in XML document and then clustering among sketch-maps. The map service system is designed to show the optimum route to the destination in a simple outline map. It is done by renovating the spot presented by the map into optimum contents. This service system, through the process of analyzing, splitting and clustering of the sketch-map's XML document input, creates a valid form of a sketch-map. It uses the LCS(Longest Common Subsequence) algorithm for splitting and merging sketch-map in the process of query. In addition, the simulation of this system's expected effects is provided. It shows how the maps that share information and knowledge assemble to form a large map and thus presents the system's ability and role as a new research por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