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s the level of the ambient air quality becomes increasingly important, transportation management strategies tend to incorporate air quality standards into their measure of effectiveness. However, previous research efforts did not pay much attention to the empirical relationships between traffic volume and air quality, potentially due to the lack of data. With this background,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using Seoul's existing traffic and air quality monitoring data collected over the period of three years, from 2005 through 2007. In particular, those paired monitoring sites with a distance of less than one kilometer apart were utilized, targeting the emissions of CO, NO, $NO_2$, and $PM_{10}$. As a result, in general the data of two monitoring systems exhibited lower correlations, $NO_2$ showing a relatively higher correlation with traffic volumes than other emission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degree of correlation can be higher for the data obtained over the morning time period, 6am-9am, and the day after rainy days.
대기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교통관리 전략 수립에 대기질 개선여부를 반영시키고자 하는 많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자료수집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서 교통량과 대기질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는 많이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에서 구축해온 2005년~2007년 3년간의 대기 및 교통 모니터링 자료들을 활용하여 그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두 모니터링 시스템간의 이격거리가 반경 1km이내의 지점만을 선별하고 그룹화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 오염물질로는 CO, NO, $NO_2$, $PM_{10}$을 그 대상으로 하였으며, 분석결과 현재 구축된 두 자료의 상관성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타 오염물질에 비해 $NO_2$는 상대적으로 교통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오전시간대, 강수 다음날의 자료를 사용한 경우 그 상관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