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anks to the circumstance of digital convergence, most of the world TV and radio stations are gearing up for digitalisation of broadcasting. In this flux, digital switchover in South Korea should be completed by 2012 when transmission of analogue broadcasting signal will be ceased. According to the report, it shows only over 30% take up roughly so far, but there is no official survey from relevant organisation. It is very comparable with British digital switchover which is same year as S. Korea and has been reported 88% take up as of 2008 Q2. Yet the digital switchover in S. Korea inferred from this current is not a rosy future and even seems to be perilou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edict the media future of S. Korea at the view point of futurology and draw out the possibilities which enable to affect viewing behavior. In order to analyse it applies the futures wheel which is one of useful tools for future work. Consequently it suggests a number of scenarios how to cope with the impending situation in S. Korea.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인해, 전 세계의 TV와 라디오 방송사들은 전면적인 디지털 방송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는 아날로그 방송신호를 전면 중단해야만 하는 디지털 전환정책을 2012년까지 완수하여야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대략 30%정도의 디지털 전환률을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조차도 관련 기관의 공식적인 집계는 아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와 같은 해인 2012년 디지털 전환을 완료해야 하는 영국의 경우 2008년 2분기 현재 88%의 디지털 전환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비교될 만하다. 현재 상태로 우리나라의 디지털 전환은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기 힘들 뿐 아니라, 위태로운 지경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미래학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예측하여 보고, 시청 행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분석을 위해서는 미래 예측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퓨처스휠 기법을 적용하였다. 결론에서는 우리나라의 급박한 디지털 전환에 대처하는 몇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