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ome stretching tests and tension tests were performed to evaluate the formability of a copper alloy used for manufacturing the regenerative cooling chamber. The test specimens were prepar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eat treatment and direction of specimens on the formability. The test results show that forming limit values are increased by the heat treatment of the material but the variation of the forming limit values by manufacturing direction is negligible compared to the heat treatment effect, and forming limit values are also different according to the test method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high temperature heat treatment of the material before bulging is a very important process to deform the inner cylindrical structure of the regenerative cooling chamber into a nozzle shape by the bulging process without necking or fracture and the test methods also have a great effect on a evaluation of the formability. The forming limit diagram obtained in this study would be utilized to the design of regenerative cooling chamber nozzles.
액체로켓 연소기의 재생냉각 챔버의 제작에 사용되는 구리합금의 성형성을 돔 장출 시험과 인장시험을 수행하여 평가하였다. 성형성 평가에 사용된 시편은 열처리 유무와 재료의 방향성을 고려하여 제작하여 고온 열처리와 재료의 방향성이 성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시험 결과 열처리 후 구리합금 재료의 성형한계 값은 열처리 전 시편의 성형한계 값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나, 시편의 제작 방향에 따른 성형성의 차이는 열처리 영향에 비하여 작게 나타났다. 그리고 성형성 평가 시험방법에 따라 성형한계 값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들로부터 연소기 재생냉각 챔버의 내측구조물에서 실린더 형상의 구조물을 벌징 공정으로 네킹이나 파손 없이 노즐 형상으로 성공적으로 성형하기 위해서는 벌징 전 재료에 대한 고온열처리가 매우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험방법이 성형성 평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구리합금의 성형한계도는 이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하는 연소기 재생냉각 챔버 노즐의 구조설계를 위한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