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stability of immunoglobulin M (IgM) on different serum storage conditions and specific antibody response were tested using the serum collected from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To test the effect of storage temperature and duration, sevenband grouper antiserum against bovine serum albumin (BSA) was stored at -80, -20 or 4${^{\circ}C}$ for 1, 34, 61 or 119 days. In addition, to test the effect of repeated freeze-thawing condition, the anti-BSA fish serum was frozen at -20 and -80${^{\circ}C}$ and then thawn and frozen for 1, 5 or 10 times repeatedly. Consequently,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ELISA optical density (O.D.) values of sera for the above mentioned storage conditions: different temperatures (-80, -20 and 4${^{\circ}C}$), durations of storage (1, 34, 61 and 119 days), and repeated thaw-freeze cycles (1, 5, and 10 times), indicating that IgMs of test fish were stable. The specific antibody response of sevenband grouper was observed after BSA-immunization of the test fish reared at 20 ${^{\circ}C}$ or 25${^{\circ}C}$. At the rearing temperature of 20${^{\circ}C}$, the specific antibody against BSA first appeared at 14 days and maximum antibody titer was observed between 21 and 28 days, while at the rearing temperature of 25 ${^{\circ}C}$, specific antibody appeared at 7 days and maximum antibody titer was observed between 14 and 21 days. In conclusion, the rearing temperature at 25${^{\circ}C}$ gave a faster and higher specific antibody response than at 20${^{\circ}C}$ and the specific antibody response maintained for approximately 2 months at 20℃ and 25${^{\circ}C}$.
본 연구에서는 능성어를 대상으로 항체 검출 ELISA법을 적용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능성어 혈청의 보존 조건에 따른 IgM의 안정성을 검토하였으며, 또한 항체 검출 ELISA법을 통해 능성어의 특이 항체반응을 조사하였다. 항 BSA 능성어 혈청을 사용하여 보존 온도 (-80, -20 및 4${^{\circ}C}$) 및 기간 (1, 34, 61 및 119일)에 따른 ELISA값을 비교한 결과, 모든 시료에 서 뚜렷한 O.D.값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80${^{\circ}C}$ 및 -20${^{\circ}C}$에 보존된 혈청을 사용하여 해동 횟수 (1, 5, 10회)에 따른 ELISA O.D.값을 비교한 결과, 해동을 반복한 혈청 및 미동결 혈청의 O.D.값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능성어 혈청은 -80, -20 및 4${^{\circ}C}$에서 119일간 보존하거나 10회 반복 해동하여도 능성어 IgM의 안정함이 확인되었다. 사육수온에 따른 능성어의 특이적 항체 반응을 조사한 결과, 20${^{\circ}C}$에서 사육중인 능성어에서 는 BSA 면역 후 14일째부터 BSA에 대한 특이 항체가 확인되었고, 21일-28일에 가장 높은 항체가를 나타냈으며 그 후 항체가는 서서히 떨어졌으나 면역 70일째에도 BSA에 대한 특이 항체는 관찰되었다. 반면 25${^{\circ}C}$에서 사육중인 능성어에서는 7일째부터 항체가가 확인되었고, 14일-21일 가장 높은 항체가를 나타냈으며 그 후 항체가는 서서히 떨어져 면역 70일째에는 0.4-1.6의 O.D. 값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능성어의 특이 항체 반응은 20${^{\circ}C}$보다 25${^{\circ}C}$에서 항체 형성이 빠르고 항체가도 높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20${^{\circ}C}$와 25${^{\circ}C}$에서 사육중인 능성어에서 특이 항체반응은 약 2달간 지속됨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