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양계농장을 가다-보령축산-종계

  • Published : 2008.11.01

Abstract

최근 종계업계가 병아리 가격이 낮게 형성되면서 장기적인 불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원종계 쿼터제가 현실적인 난제에 부딪치면서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데도 원인이 있지만, 종계장 등록이 되지않은 열악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사육, 병아리를 생산하다보니 과잉생산으로 인한 불황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고는 좋은 품질의 병아리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종계장과 부화장을 운영하고 있는 보령축산(대표 윤성희)을 찾아 사육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취재하였다. 현재 보령축산은 3곳의 종계장(보령 웅천, 천북, 청라)에서 23만수(건평 18,000평) 규모의 종계를 관리하고 있으며, 부화는 2곳(보령 청라, 남포)에서 주당 60만수를 생산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육성농장은 충남 서천에 8만수 규모, 보령 남포에 2만수 규모로 총 10만수 규모가 전체 농장의 물량을 대주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