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발명가 탐방(인터뷰)-청풍에서 고향 막걸리로 돌아온 최진순 회장

  • Published : 2008.04.05

Abstract

"청풍에서 떠나고, 물 장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발명가라는 사람이 봉이 김선달처럼 물만 팔 수는 없잖아요. 기쁠 때 마실 수 있고 슬플 때 마실 수 있는, 그리고 친구를 만났을 때나 공양을 할 때 마실 수 있는, 술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막걸리를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2006년 (주)찬우물을 설립, 청정지역 강화의 지하 303m 천연암반수를 최신공법으로 빚어낸 고향 막걸리를 개발, 전통주의 맥을 잇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69세 발명가 최진순 회장을 만나보자.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