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언론이며 누구를 위한 정부기관인가?"
Abstract
쇠고기 수입문제로 온 나라가 시끌시끌한 가운데, 연일 뉴스의 첫번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이러한 문제들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당장의 현실적인 문제는 보지 못하고 있다. 많은 오리사육 농가가 생떼같은 오리들을 살처분하는 광경을 무력하게 바라봐야 했고, 소비자들의 차가운 외면에 떨어질 대로 떨어진 소비는 좀처럼 일어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장관급, 비서관들, 각료들을 모두 수십억대의 부자들만을 뽑아서 그들만을 위한 정책만을 펼치려고 하고 90%의 서민들을 위한, 즉 진정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한 정책이 있기는 한 것인가? 새 정부들어 대동령부터 모든 각료가 바뀌면서 최근 몇달동안 많은 시행착오들이 일어나고 있는 듯 보여 정말 답답하기만 하다. 진정 무엇을, 어떻게 해야 국민을 위한 것인지, 한참을 고민해야 할 것 같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 그런 정치인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권한만 가지려 하지 말고 모든 것을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행동할줄 아는 그런 위정자들이 많아져야 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