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sis the swing of driver used by professional golfers during on-season. In order to collect on-season driver swings of research objects, which are three KPGA(Korean Professional Golfer Association) professional golfers, measurements were carried out right after the last game of a season. The analysis range was set to down-swing point while analysis was conducted to after-impact, release point. As a result, systematic process between leading segments of the previous precise kinematic analysis research seems to turn up the same. However, there were different results compared to the preceding research. All three testers expressed adduction of left hand which could not be described with forming cocking angle, in consequence, adduction of left hand does not have a big effect on formation of cocking. Moreover, chest movement right before the impact; which was emphasized in previous research, the direction was not opposite but the same with the ball.
본 연구는 투어중인 프로골퍼를 대상으로 시즌 중 사용하는 드라이버스윙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으로서 3명의 KPGA(Korean Professional Golfer Association)의 투어골퍼를 대상으로 시즌중의 드라이버스윙을 수집하기위해 시즌 마지막 경기 직후 측정하였다. 다운스윙구간을 분석구간으로 정했으며 임팩트 이후 릴리즈 구간까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존의 운동학적 연구에서 나타난 주동분절 간의 유기적 작용은 본 연구에서도 같게 나타났다. 흉곽, 왼팔 그리고 손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은 상위분절인 흉곽이 먼저 움직이고 왼팔, 왼손과 클럽으로 이어지는 순서를 보임으로서 선행연구와 같게 나타났다. 오류의 수준이 크게 줄어든 데이터를 이용하여 미세한 변화를 정확하게 기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선행연구와 다른 결과도 나타났다. 3명의 대상자 모두에게서 왼팔의 코킹각의 구성에 있어서 기술되지 못했던 왼손의 내전각을 표현할 수 있었고 그로인해 왼손의 내전각은 코킹의 형성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강조되었던 임팩트 직전 흉곽의 운동이 볼의 진행방향의 반대가 아니라 미세하지만 볼의 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진행됐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