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Effects of Perceived Stress and Coping Patterns on Depression between Cancer Patients and Healthy Adults

암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스트레스 지각과 대응양상이 우울에 미치는 효과 비교

  • Hur, Hea-Kung (Department of Nursing,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 Song, Hee-Young (Department of Nursing,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허혜경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간호학과) ;
  • 송희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간호학과)
  • Published : 2008.07.01

Abstract

Purpose: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compare perceived stress and coping patterns, and their effects on depression between cancer patients and healthy adults. Methods: A descriptive design was used with 278 subjects, consisting of 139 cancer patients and 139 health adults, living in an urban area. All participants completed the following prerequisites; Stress Visual Analog Scale, Ways of Coping Checklist (W.C.C.L), Depression Index (CES-D), and Demography and Disease Data Questionnaire. Results: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while wishful thinking was lower among cancer patients than healthy adults, after adjusting for education and family income which were not homogeneous between the groups. Among cancer patients, 20.2% of depression was mainly due to seeking support (10.7%), perceived stress and education, while 30.7% of depression in healthy adults was due to perceived stress, problem solving, and seeking support.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nterventions to manage depression in cancer patients should include strategies to best foster positive coping patterns and reduce perceived stress.

목적: 본 연구는 암환자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각 군에서 스트레스 지각, 대응양상 및 우울을 조사하고 스트레스 지각과 대응양상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방법: 연구대상은 W시에 위치한 3차 병원에 내원하는 외래 암환자 139명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139명의 종 278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자료수집은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스트레스 VAS (Visual Analog Scale), 대응양상 측정을 위한 W.C.C.L (Ways of Coping Check List), 우울 측정을 위한 Depression Index 및 일반적 특성과 질병특성을 포함하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암환자와 건강한 성인간의 스트레스 지각, 대응 양상 및 우울에 대한 비교는 교육수준과 평균수입을 통제한 ANCOVA 분석을 실시한 결과, 암환자가 건강한 성인보다 스트레스 지각이 높았고 소망적 사고 대응이 낮았으며 우울이 더 높았다. 스트레스 지각과 우울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대응양상은 암환자에서는 조력추구 대응, 스트레스 지각, 그리고 교육정도의 순으로 우울을 유의하게 설명하였고 설명력은 20.2%였다. 건강한 성인에서는 스트레스 지각, 문제해결 대응, 그리고 조력추구 대응양상 순으로 우울을 유의하게 설명하였으며 설명력은 30.7%였다. 결론: 본 연구결과 암환자의 우울 감소를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대응 전략 사용을 증진시키되 우울 감소에 효과적인 대응양상의 선택과 사용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및 지원체계, 그리고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중재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