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52-year-old man was taken to the emergency room following a motor vehicle accident. An echocardiogram showed moderate to severe tricuspid regurgitation due to rupture of the anterior chordae. An operation to repair the tarumatic tricuspid regurgitation was recommended; however, the patient refused because he was asymptomatic. Two years later, he developed mild generalized edema and dyspnea. The echocardiogram revealed progressive severe tricuspid regurgitation and annular dilatation. We treated the tricuspid regurgitation successfully using artificial chordae and ring annuloplasty.
52세 남자 환자가 교통사고 후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심초음파 상 전엽건삭 파열에 의해 발생한 중증도 이상의 삼첨판 역류가 보였다. 삼첨판 폐쇄부전에 대한 수술을 권유하였으나 증상이 없어 환자가 거부하였다. 이년 후 환자는 경미한 전신 부종과 호흡곤란으로 다시 내원하였다. 심초음파 상 심한 삼첨판 역류와 판막륜 확장이 보였다. 이에 본원에서는 인공 건삭과 판륜성형링을 이용한 판륜 성형술을 사용하여 외상 후 발생한 삼첨판 폐쇄부전증을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