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in the Spatial Structure of Commercial Areas in Daegu

대구시 상업지역의 구조 변화

  • Kim, Ta-Yeul (Department of Urban Planning and Engineering, Yeungnam University) ;
  • Jin, Won-Hyung (Department of Geograph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 김타열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동시공학과) ;
  • 진원형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 Published : 2008.08.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change in the distribution and hierarchical structure of commercial land use. Tools for analyzing the spatial structure are index of concentration, coefficient of localization and location quotient. This research is applied to Daegu, focusing on the period 1985-2003. During the 1985-2003 period, the growth rate of commercial land use volume amounted to 330%, compared with a population growth rate of 118%. The biggest component of commercial land use is the retail sector. As the lodging, medical, transportation-warehouse and entertainment sectors have the propensity for concentration and comprise the specialized commercial areas in the suburbs, the other sectors arc evenly distributed. Jung-gu has functioned as a downtown core in the hierarchical structure of commercial areas. So, in the structure of commercial land use, Daegu has continued to be a single nuclear structure. But, Dongdaegu Station influence area has evolved into the second order center since 2000. This is the sign of change in spatial structure from single-nuclear pattern to multi nuclear pattern.

본 연구는 대구시 상업지역의 공간분포 및 계층구조 변화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기법으로 집중지수, 집중화계수 및 특화계수를 이용하였으며, 1985년$\sim$2003년의 기간을 고찰했다. 도시인구의 성장과 함께 도시적 토지이용이 증가되었다. 인구 성장 118%에 비해 상업입지량 증가율은 330%에 달하였다. 주요 상업적 토지이용은 판매업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업무, 식품 순이다. 업종별 공간 분포의 분석에서 숙박, 의료, 운수창고 및 위락 등이 집중도가 높으며, 도시 외곽으로 갈수록 특수상업지구를 형성하였다. 판매업의 분산화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식품, 업무도 분산 성향이 높았다. 한편 분석기간 동안, 도심부의 상업 집중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 도심핵의 공간적 확장과 함께 도심 주변지역의 상업 집중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시상업의 공간구조는 단핵도시의 성격이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내부시가지의 결절에 2계층의 중심지들이 생성되면서 다핵화의 과정에 있고, 특히 동대구역 역세권 지역은 부도심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나타내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