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Various problems such as durability degradation may happen when extra water is added to concrete. Because of these reasons, the change of water content is managed by using rapid evaluation method of unit water content such as electric capacity method, heat drying method making use of micro wave, unit capacity mass method among various methods. Especially, in Japan, guidance for the change of water content ($\pm$ 10, 15, 20 kg/$m^3$ etc.) were regulated and used. However, it is the real situation that the guidance which were regulated in South Korea evaluate suitability only considering production and measurement error under the circumstances which are not considering the degree of durability degradation. Therefore, this study trie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addition of extra water in the concrete on the durability degradation of concrete when it was added by artificial manipulation or by management error. From the test results, a guideline of the contents of extra water for the quality control is suggested with the consideration of the degree of durability degradation and the probable error resulted from the addition of extra water. The contents of extra water for tests are set as 0, 15, 25, 35 kg/$m^3$. To examine the durability degradation of concrete, freezing and thawing, carbonation, chloride penetration and compressive strength are tested.
레미콘 제조오차에 의한 콘크리트내의 물의 수량이 증가하면 내구성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방법들 중에 단위수량의 신속측정법인 정전용량법, 고주파가열법, 단위용적질량법을 이용하여 단위수량의 변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에는 단위수량 변동 ($\pm$ 10, 15, 20 kg/$m^3$ 등)에 대한 관리지침을 규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지침들이 내구성 저하도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조오차와 측정오차를 확률적으로 고려한 불확도 개념에서 합부판정 기준을 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불확도 개념뿐만 아니라 실제 수량 산포에 따라 내구성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수량을 추가로 첨가하여 동결융해, 중성화, 염해를 중심으로 내구성 저하도를 측정하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 일반강도 범위 내에서 15 kg/$m^3$ 이상의 수량이 추가로 첨가 되었을 경우 콘크리트의 성능 저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설계된 내구 성능의 적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합 설계된 단위수량에 대한 품질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