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how parents personality type and rearing attitude are different between parents of normal children and those of gifted children. For the study, MBTI test 3nd personality type test were carried out towards 186 elementary schoolers' mother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SPSS WIN 10.0 with the significance level 0.5.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mothers of gifted children had in trovert personality more than those of normal children. The mothers of normal children, on the other hand, showed more extrovert personality than those of gifted children. In addition, comparing to the mothers of normal children, the mothers of gifted children showed intuition type and judging type. However, the mothers of normal children had more perceiving one. Second, the mothers of gifted children showed more acceptive and self-regulating attitude than those of normal children. On the contrary, the mothers of normal children showed more rejecting and controlling attitude.
본 연구는 자녀의 영재성 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성격유형과 양육태도에 있어 영재아와 일반아 부모들의 그것에 있어 어떤 특성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초등학교 4$\sim$6학년 영재학생 어머니 85명과 일반학생 어머니 101명 등 총 186명을 대상으로 MBTI검사와 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영재아 어머니들은 일반아 어머니들에 비해서 내향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반면, 일반아의 어머니들은 영재아의 어머니들에 비해서 의향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영재아 어머니들은 일반아 어머니들보다 직관적, 판단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반면, 일반아의 어머니들은 보다 인식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둘째, 영재아 어머니들은 일반아 어머니들에 비해서 보다 더 수용적이고 자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반아 어머니들은 보다 더 거부적이고 통제적인 양육태도를 보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