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의 퇴원교육방법 개선을 통한 재원일수 단축 및 보호자의 양육자신감 향상

Shortening length of hospital stay and elevating parental confidence in infant care by prematurity discharge training method improvement

  • 조미라 (부산대학병원 신생아실) ;
  • 김진화 (부산대학병원 신생아실) ;
  • 박경주 (부산대학병원 신생아실) ;
  • 이혜심 (부산대학병원 신생아실) ;
  • 장세희 (부산대학병원 신생아실) ;
  • 조희정 (부산대학병원 신생아실)
  • Cho, Mi Ra (Dept. of Neonatal Room, Busan National Universal Hospital) ;
  • Kim, Jin Wha (Dept. of Neonatal Room, Busan National Universal Hospital) ;
  • Park, Kyung Ju (Dept. of Neonatal Room, Busan National Universal Hospital) ;
  • Lee, Hye Sim (Dept. of Neonatal Room, Busan National Universal Hospital) ;
  • Jang, Se HuiI (Dept. of Neonatal Room, Busan National Universal Hospital) ;
  • Cho, Hui Jeong (Dept. of Neonatal Room, Busan National Universal Hospital)
  • 발행 : 2008.11.30

초록

문제: 장기 입원 치료를 받은 미숙아의 퇴원교육을 퇴원당일 짧은 시간에 시행함으로써 간호사는 제한된 인력으로 교육시간을 길게 할애하지 못하고, 표준화된 지침의 부재로 인해 퇴원교육을 누락하는 경우가 있으며 보호자는 교육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시간이 부족하여 퇴원에 대한 필요 이상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목적: 미숙아에 대한 퇴원교육을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개선함으로써 불필요한 퇴원지연을 예방하여 재원일수 단축시키고 보호자의 양육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의료기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대학병원의 신생아실 질 향상 활동: 미숙아의 퇴원을 지연시키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된 미숙아 퇴원교육 방법을 적용한 후 미숙아 재원일수와 보호자의 양육자신감을 측정하였다. 개선효과: 개선 활동 후 미숙아의 재원일수가 11.33일에서 8.28일로 3.05일 단축되었고 보호자 양육자신감 점수는 68점에서 76.25점으로 8.25점 향상되었다. 교훈: 퇴원을 앞둔 미숙아들이 좀 더 개방적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퇴원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과 미숙아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보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터넷강좌나 공개 강좌 등이 필요하다. 보호자들의 양육 자신감 향상과 정보교환을 위해 자조조직을 활성화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간호사의 인원 충원이 필요하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