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Hydrogen Peroxide Gel의 미백효과 및 법랑질의 변화

35% Hydrogen Peroxide Gel in the Whitening Effect and Enamel Changes

  • 이혜진 (동부산대학 치위생과) ;
  • 김민영 (동부산대학 치위생과) ;
  • 김교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학 교실 및 생체재료연구소) ;
  • 권태엽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학 교실 및 생체재료연구소)
  • Lee, Hye-Jin (Dept of Dental Hygiene, Dongpusan College University) ;
  • Kim, Min-Young (Dept of Dental Hygiene, Dongpusan College University) ;
  • Kim, Kho-Han (Dept of Dental Biomaterials, Sshool of Dentistry and Institute for Biomaterials Research and Development,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
  • Kwon, Tae-Yub (Dept of Dental Biomaterials, Sshool of Dentistry and Institute for Biomaterials Research and Development,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 투고 : 2008.09.17
  • 심사 : 2008.12.10
  • 발행 : 2008.12.24

초록

본 연구는 전문가 미백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35% hydrogen peroxide를 사용하여 인공적으로 변색시킨 법랑질에 노출시킨 후 법랑질의 색, 경도 및 표면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35% HP 미백처리군의 색조변화량(${\Delta}E^*$)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색조 변화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NBS unit로 환산해본 결과 30분 노출군에서는 appreciable에 해당이 되며 1시간, 2시간 노출군에서 각각 much, very much에 해당이 되어 임상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2. 법랑질 표면의 경도를 분석한 결과 대조군에서는 3주동안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미백제 노출군에서는 법랑질 표면경도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특히 2시간 노출군에서 각 주마다 큰 변화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05). 3. 미백처리 전 후의 법랑질 표면에 대한 미세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한 결과 미백 후 노출시간이 길수록 법랑질 표면의 불규칙한 표면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EDX를 사용하여 법랑질 표면의 성분 분석을 시행해본 결과 모든 군에서 Ca, P의 전반적인 감소를 볼 수 있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35% HP 치아 미백은 미백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법랑질 표면에 영향을 미쳐 술후 치아의 시림이나 거칠어짐과 같은 부작용을 야기 할수 있으므로 짧은 기간 동안 정확한 방법으로 전문가에 의하여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effect of 35% hydrogen peroxide (HP) bleaching agent on the changes in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tooth. The bleached teeth showed an apparent color changes. The whiteness increased linearly within the tested period as the period of bleaching increased. The microhardness between bleached groups after bleaching showed any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aried t-test. The bleached enamel surface showed any apparent morphological changes compared to the enamel which was stored in distilled water only. The difference of the total mineral contents for the distilled water and hydrogen peroxide did not show statistical significance.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bleaching using 35% hydrogen peroxide were adversely affects application time of experimental group and may confirm the safety of using these agents for a short time in dentist-monitored ble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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