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significance of the image content industry, as a flagship industry of the cultural content industry, is emerging globally as a high value-added trend. Since the movie industry has diverse related industries along with a positive spillover effect from cultural and economic perspectives, it ultimately strengthens national brands as well as national competitiveness. As a national strategy cultural content industry, the movie industry in each country around the world utilizes its own diverse self-protective systems. The Korean movie industry has emerged as a 10 million-strong movie-goer market; however, in reality, it is vulnerable to high film production costs and utility. The current domestic media market demands a new paradigm through the media industry as a whole; nonetheless, it is inherently limited to past film production and distribution channels. In this study, I seek to evaluate the status quo and propose a new direction for the Korea movie industry.
전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상콘텐츠 산업은 문화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그중 영화 산업은 관련되어진 산업분야가 광범위 하고, 문화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서 국가 브랜드 및 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전 세계적으로 영화산업은 국가 전략 문화 콘텐츠산업의 한 분야로서 각 나라마다 자국의 영화산업 보호를 위한 제도를 두고 있다. 국내 영화시장은 천만 관객을 넘어서는 큰 시장으로 발전을 하였으나, 한국 영화제작은 고비용 저 효율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국내 미디어시장은 새로운 미디어의 변화와 이로 인한 미디어 산업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나, 영화제작과 유통은 과거의 틀에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현재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미디어산업의 변화에 따른 영화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