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글로벌 행사로 우뚝

  • Published : 2007.11.01

Abstract

'200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에너지전시회'에서'대한민국 에너지대전'으로 명칭을 바꾼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태평양홀에서 열렸고 방문객만 2만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1975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본.중국.영국.독일.네덜란드.오스트리아 등 총 17개국 192업체가 참가했고 코트라와 업무 협약을 맺어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에너지 이벤트 브랜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대책, 에너지효율, 에너지기술 등 4개 분야에서 87개 주제로 약 90회에 걸친 세미나가 열려 새로운 정보에 대한 관람객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원스톱 서비스와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시회 통합 운영시스템(ExpoOffice)도입을 통해 출품 업체들이 온라인상에서 모든 업무과정을 간소화해 처리할 수 있었던 점도 참여 기업들의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에너지 종합 무역전시회인'200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현장을 스케치해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