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터뷰-기술표준원 표준기술지원부 최형기 국장

  • 발행 : 2007.05.21

초록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물류설비의 표준화를 통하여 유닛로드 시스템의 조기 구축과 물류비 절감을 위하여 지난 2004년 7월부터 물류표준설비 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 약 3년이 지난 지금 현재 106개 업체, 200여개의 설비 등이 물류표준화 설비인증을 부여받았다. 각 기업들이 물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설비인증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 물류설비의 표준화에 대한 확산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물류경영시스템 인증도 병행하여 물류흐름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고 이를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물류표준화 분야에서 꼭 필요한 "물류표준설비의 표준화 인증"과 "물류경영 시스템 인증"제도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표준기술지원부 신기술인증지원팀이 담당하고 있다. 이 물류표준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표원의 표준기술지원부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 바로 최형기 국장이다. 최 국장은 92년 기술표준원에 공업연구관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물류표준화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로서 국가물류비 절감을 통한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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