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10원 동전, 자판기에 쓸 수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 Published : 2007.12.13

Abstract

새 10원 동전이 나온 지 1년여가 되었는데 제대로 된 돈 구실을 못하고 있다. 유통량도 워낙 적은데다 동전크기도 너무 작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호도 역시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동판매기나 공중전화에서도 사용할 수 없으니 무용지물이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매스컴에서는 연이어 이 문제를 보도하며 여론화를 하고 있다. 보도의 핵심은 10원 동전이 제구실을 못한다는 부분에 맞추어져 있지만 은근히 새 10원 동전 인식에 무관심한 자동판매기 분야까지 비판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