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Formulation of Uniform Title for Sound Recording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한국 전통음악 녹음자료의 통일표제 기술에 관한 연구

  • 손정표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Published : 2007.09.30

Abstract

This study is to present a draft for the formulation of uniform title for sound recordings of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The draft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summarized as follows: In a musical work of a type of non-composition, the popular name is put into square brackets as a uniform title of court music and folk music in the old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the composer's original title is put into square brackets as a uniform title of the new Korean traditional music, but the medium of performance and others are omitted except an identifying element. However, for the formulation of uniform title of a type of composition in an instrumental music, the descriptive form consisted of the order of 'name of one type of composition, medium of performance, serial number, opus number, key, and a descriptive word or phrase' is put into square brackets as a uniform title and the identifying elements. And in the vocal music of the old Korean traditional music, the following medium of performance is used: in vocal choruses, a type of voices; in solo voices, a type of solo voice by sex, but one of the new Korean traditional music follows the descriptive form of the western classical music.

이 연구는 한국 전통음악 녹음자료의 통일표제 기술원칙에 관한 모형안을 제시한 것이다. 주요부분을 중심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비악곡형식의 경우에는 구국악의 아악은 속명을, 민속악은 일반화된 표제를, 신국악은 작곡자가 최초로 표현한 원표제를 통일표제로 하여 각 괄호 속에 기입하되 식별적 요소를 제외하고는 연주수단 등을 생략한다. 그러나 기악곡의 악곡형식의 경우에는 악곡형식, 연주수단 축차번호, 작품번호, 조, 기타 한정어구나 설명구의 순으로 통일표제를 구성하여 각 괄호 속에 기술한다. 그리고 구국악의 성악곡 중 합창곡의 연주수단은 남성, 여성, 혼성합창으로만, 독창곡은 남성, 여성독창으로만 기술하고, 신국악은 양악의 형식을 따른다. 이 밖에 상이한 작품이 동일한 통일표 제를 가질 경우는 연주수단, 축차번호 조 한정어구나 설명구, 발행사명, 발행년 등을 부가하여 구별하도록 한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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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張師勛, 最新國樂總論. p.183
  66. 張師勛, 最新國樂總論. p.183
  67. 張師勛, 國樂搬要, p.120
  68. 장사훈은 단가는 40-50종류가 되지만 주로 부르는 것은 만고강산, 고고천변, 불수빈, 운담풍경, 흥문연가, 탐경가, 장부한, 초한가, 사시품경가, 진국명산, 죽장망혜, 강산풍월, 풍월강산, 백수한, 편시춘, 소상팔경, 초로인생, 조어환주 등 18곡을 들고 있으며 (張師勛. 國樂槪要, p.120),이 밖에 필자가 조사한 녹음자료에서 '단가'로 표기된 작품을 더 들어보면 이산저산, 어화세상 벗님네들, 벗님가, 적벽부, 철인가, 충효가, 시창화류, 호남가, 백발가, 한로가, 인생백년, 여객 같은(신작 단가), 쑥대머리, 강상에 둥둥, 녹음방초, 노인탄, 어화청춘, 역사가, 옥루사창, 적성가, 창난일곡, 추억(신작 단가), 건곤가, 강산유람, 추월강산, 역려과객, 명기명창, 백구타령(백구야 나지마라), 천하태평, 공도리니,청석령(청석령 지나갈제) 등 31곡을 들 수 있다
  69. 張師勛, 最新國樂總論. pp.422-431
  70. 張師勛, 國樂搬要, p.63-64
  71. 구국악의 가곡은 남창25곡, 여창14곡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남창은 24곡 중 많이 생략할 때는 12곡, 조금 생략할 때는 7곡을 줄여 연주하기도 함(張師勛, 最新國樂總論. pp.42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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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徐漢範, 國樂通論, 改正版(서울: 태림출판사. 1996), pp.132-133
  87. 시나위는 원래 관악합주로 연주되었으나 현재는 상기한 악기 외에 아쟁, 징, 가야금, 거문고를 첨가한 관현합주 형태를 취하는 경향이 있으며(徐漢範, 國樂通論, 改正版(서울: 태림출판사. 1996), p.174), 심지어 1920년대부터는 산조처럼 독주악기로 연주되기 시작함(한명희, 송혜진, 윤중강, 우리 국악 100년(서울: 현암사, 2001), pp.22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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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張師勛. 國樂槪要, p.63
  92. 한국전통음악에서 사용되는 '조'는 선법, 조명, 가락, 속루 풍(風)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 중 음의 장단에 해당되는 조명으로서의 조도 장사훈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것들을 정리하여 임종평조와 계면조 남려평조와 계면조, 황종평조와 계면조, 태주평조로 구분하고 있는가 하면(張師勛, 最新國樂總論, p.79), 서한범은 현행 가곡에는 단지 우조평조와 우조계면조만이 전해지고 있다하고, 이는 '우조', '계면조'로 줄여 불려지고 있다(徐漢範, 國樂通論, 改正版(서울: 태림출판사. 1996), p.80)고하여 견해를 달리하고 있으나, 필자가 조사한 바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것은 후자로 나타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