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on the Consciousness of Disaster Prevention to Analyze Disaster Characteristics of Gangwon Province

강원도 재난특성 분석을 위한 방재의식 조사

  • 전계원 (강원대학교 방재기술전문대학원) ;
  • 이호진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부)
  • Published : 2007.08.31

Abstract

The present study surveyed 750 graduate and undergraduate students who were living or not living in Gangwon province concerning the characteristics of disasters in Gangwon province, people's consciousness of disaster prevention, etc.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sis, all the respondents thought that the possibility of disasters is higher in Gangwon province(74.0%) than in any other province. Compared to non-residents, Gangwon province residents tended to perceive that the possibility of storm and flood disasters and forest fires is high in Gangwon province. As to reasons for frequent disasters in Gangwon province, the respondents mentioned disadvantageous natural conditions, the shortage of disaster prevention facilities and local residents' low consciousness of disaster prevention. As to methods for enhancing people's consciousness of disaster prevention in Gangwon province, they considered essential the expansion of disaster prevention facilities and education on disaster prevention. In particular, 62.1% of the respondents did not have experiences in disaster education. This suggests the necessity for extending disaster education.

본 연구에서는 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원)생과 비거주하는 대학(원)생 750명을 대상으로 강원 지역의 재난특성, 방재의식 수준 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응답자 모두 강원 지역의 재난발생 가능성(74.0%)이 가장 높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거주자 군은 비거주자 군에 비해 풍수해와 산불 피해의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지역에 재난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불리한 자연조건, 방재시설의 부족, 지역주민의 방재의식 부족을 그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원도 지역의 방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방재관련 시설의 확충과 방재관련 교육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난교육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응답자가 전체의 62.1%로 조사되어 재난교육의 확대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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