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55-year-old male presented with intermittent cough and blood-tinged sputum. 35 years earlier in the Army Armed Forces, he had undergone lung surgery of the right upper lobe because of tuberculosis. Chest CT showed a mass-like lesion with an internal air-meniscus sign in the right lung. The mass was $5{\times}7\;cm$ in the right upper lobe and it was a well marginated lesion. The resected mass contained a foreign body, that is, a retained surgical gauge. Herein we report on a rare case of retained gauze after surgery that mimicked aspergilloma.
55세 남자환자가 간헐적인 기침, 피 섞인 가래를 주소로 입원하였다. 35년 전 그는 군대에서 결핵으로 인해 우측 상엽절제술을 받았다.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에서는 우측폐의 내부에 공기-초승달 징후를 포함하고 있는 종괴가 보였다. 우측상엽에 $5{\times}7\;cm$ 크기의 종괴가 있었고, 경계가 분명하였다. 제거한 종괴를 살펴보니 이물질(거즈)을 포함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아스페르질루스종으로 오진된 폐내 잔존거즈를 체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