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parked cars in the sunshine on the increase of air temperature on a sunny day. Air temperatures were determined both from inside of the parked cars and the top surface of the vehicle at which one car was parked under the sunshine and the other in the shade for the duration of 27 hours. The surface temperatures of asphalt and bare soil were simultaneously measured in both locations, sunshine and shade areas, along with a couple of meteorological factors. The sensible heat fluxes from the surfaces of asphalt, bare soil and two vehicles were estimated by utilizing those observed data.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surface temperatures of bare soil, asphalt and two vehicles increased with $30{\sim}37^{\circ}C,\;37{\sim}46^{\circ}C\;and\;42{\sim}49^{\circ}C$ respectively during the day. 2) The sensible heat fluxes were noticeably higher from the top surface of the parked vehicle in the sunshine than from the asphalt or bare soil. The differences of sensible heat fluxes between the vehicle's roof and the other two surfaces of asphalt and bare soil were 60 (asphalt) and 85 (bare soil) $W/m^2$ during the daytime.
고온의 맑은 날 양지에 자가용을 주차시키는 것이 기온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양지와 음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차의 상판과 차 내부의 온도를 27시간에 걸쳐서 측정하였다. 뿐만 아니라 양지와 음지를 대상으로 아스팔트와 토양의 표면온도 및 몇 가지 기상요소를 동시에 관측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자료를 이용하여 낮 동안에 아스팔트, 나대지 그리고 차의 상판에서 대기로 공급되는 현열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나대지, 아스팔트 그리고 차의 상판온도는 낮 동안에 각각 $30{\sim}37^{\circ}C,\;37{\sim}46^{\circ}C$ 및 $42{\sim}49^{\circ}C$까지 상승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양지에 주차된 차량의 상판에서 대기 중으로 수송되는 현열의 양은 아스팔트와 나대지 표면에 비하여 훨씬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 상판과 지표면간의 현열플럭스 차이는 낮 동안에 최대 약 60(아스팔트표면), 85(나대지 표면) $W/m^2$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