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luation of the Behavior and Satisfaction of College Students for Family Restaurants in Seoul.Kyunggi Area

수도권 대학생들의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이용 성향과 만족도 평가

  • Shin, Mee-Hye (Department of Food Science, Eulgi University) ;
  • Lee, Ki-Yup (Department of Nutrition and Culinary Science, Hankyong National University) ;
  • Kang, Kun-Og (Department of Nutrition and Culinary Science, Hankyong National University)
  • 신미혜 (을지대학교 식품과학부) ;
  • 이기엽 (국립한경대학교 영양조리과학과) ;
  • 강근옥 (국립한경대학교 영양조리과학과)
  • Published : 2007.06.30

Abstract

This study surveyed university students in the Seoul area regarding their awareness of family restaurants and visiting experiences. Frequency analysis was used to study the data. Most of the repliers (92.0%) had visiting experiences and visited on weekends (72.4%), paying \$10,000{\sim}15,000$ for meals. In correlation analysis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reasons for visiting,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p<0.01) and major study area (p<0.005). During visits the factor considered most important relative to the surroundings was food styling. The factors valued most highly when selecting a family restaurant were "good taste" (43.5%) and "good discounts" (26.3%) respectively. The favorite family restaurant was Outback Steakhouse (34.7%), and 86.4% of repliers had used a membership card, with 46.9% being satisfied with using the membership card. The conditions for using a family restaurant and satisfaction differences in each category, included: the amount of food (p<0.1) for the number of visits, taste (p<0.01), food shape and styling (p<0.05), surroundings (p<0.1), and interior (p<0.05): and for the meal fee per person, price (p<0.05) and sanitation (p<0.05), all showing significant differences as reasons for using the restaurants. In the factor analysis of nine categories, three factors: service, food, and economics were acquired, and their Cronbach's ${\alpha}$ values were 0.778, 0.671, and 0.587. Satisfaction toward food and service had a positive correlation of 0.457. Satisfaction toward food and economics increased a family restaurant's overall satisfaction score, and satisfaction toward service did not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인식도 및 이용 성향 과 만족도를 알고자 설문하고 통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0%가 방문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말 (72.4%)에 주로 이용하고 식사비용은 약 1만원$\sim$1만 5 천원을 지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이용 이유간의 상관 분석에서는 성별 (p<0.01)에 따라, 주요 지출 목록 (p<0.05)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방문 시 분위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푸드 스타일링이며 선택하는 기준은 '맛이 좋은 곳'이 43.5%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할인을 할 수 있는 곳 (26.3%)'의 순이었다. 멤버십 카드 이용 경험은 86.4%가 가지고 있었으며, 활용에서 '만족한다'가 46.9% 이었다. 이용 실태와 각 항목별에 따른 만족도의 차이에서는 방문 횟수에서는 음식량 (p<0.05), 1 인 식사비용에서는 맛 (p<0.01), 모양 및 담기 (p<0.05), 분위기 (p<0.1), 실내 장식 (p<0.05), 이용 동기에서는 가격 (p<0.05) 과 위생 (p<0.05)에 있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9 개 항목별 요인분석에서 서비스, 음식, 경제성의 3 가지 요인을 얻었으며, 이들의 크론바하 알파 (Cronbach's ${\alpha}$ ) 값은 각각 0.778, 0.671, 0.587 로 나타났다. 음식에 대한 만족도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사이의 상관계수는 0.457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전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음식에 대한 만족도, 경제성에 대한 만족도의 순서이었으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의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되 양을 줄여 가격을 인하하는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