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search on Perception and Exposure to Hepatitis-B Virus of Dental Hygienists

치과위생사의 B형 간염에 대한 인지도와 노출에 대한 조사

This study is aimed at providing basic data for measures to prevent dental hygienists who are highly exposed to hepatitis-B virus due to their characteristic working conditions from being infected of it. In order to determine their perception and the extent of their exposure to the risk of infection with hepatitis-B viru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questionnaires distributed to 354 dental hygienists who are working at dental offices in Seoul. Gyeongi and Jeolla provincial areas. From the survey, following conclusions could be drawn: 1. Sixty three point seven to 100 percent of them are found to have been vaccinated against hepatitis-B virus as is generally expected from their working environment. 2. Their general characters a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erms of vaccinating point of time among those who have been vaccinated. Most respondents are either vaccinated one year or 5 years ago. The completion of 3 requested vaccinations lies in the level of 64.3%~100% depending on the general characters. By age, the best result comes from the age group of 25~29, followed by the groups older than 30 and 20-24 in order (p < 0.05). Formation of antibody belongs to the level of 45%~100% generally. But statistically significant of them is the extremely unhealthy state with 100%, followed by normal, generally healthy, very healthy and not healthy in sequence (p < 0.05). 3. In terms of family's clinical history, it is known that the older (p < 0.01), the more unhealthy (p < 0.01) and the married (p < 0.01), the more possibility of having anamnesis of hepatitis-B virus infection. 4. The level of knowledge about Hepatitis-B virus is shown to be in the extent of 4.39~5.01 out of maximum 8 points in general terms. 5. It is revealed that there are high chances for dental hygienists to get spattered with body matters of patients like blood or sputum on their faces in general characters (87.%~100%). 6. A high rate (75%~100%) of respondents has experienced being shot by needles. The older(p < 0.05) and the longer(p < 0.05) their career, the higher the rate becomes.

본 연구는 진료실의 특성상 B형 간염에 감염 위험성이 높은 치과 진료실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B형 간염에 대한 인지도와 노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B형 간염에 대한 감염 예방 대책을 모색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서울 경기도와 전라도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3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라 B형 간염 예방접종률은 63.7%~100%로 나타났다. 2. 예방접종을 한 대상자 가운데 접종시기와 3회 완전접종유무 그리고 항체형성 여부를 확인 한 바, 근무지역 특성과 관련된 접종 시기를 보면 서울 경기도는 1년 전시기에서, 전라도에는 5년 이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 < 0.05), 연령 특성상 접종 시기는 20대에서 1년전에 접종 받았다는 응답률이, 30세 이상에서는 5년 이상 되었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01). 총 경력 특성에 있어서는 1~3년과 4~6년 경력자는 1년전 접종 비율이, 7년 이상 경력자는 접종 시기 5년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 < 0.001), 건강상태에 따른 특성에서는 매우 건강과 보통에서 1년 전 접종, 대체로 건강함과 건강하지 못함에서는 접종 시기 5년 이상, 매우건강하지 못함에서는 접종 시기 5년 전이라는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p < 0.01). 기혼자는 접종 시기가 5년 이상 되었다는 응답률이, 미혼자는 1년 전 접종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01). 3회 완전접종은 일반적 특성에 따라 64.3%~100% 수준이었는데 연령 특성에서 보면 25~29세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그 다음은 30세 이상, 20~24세 순이었다(p < 0.05). 항체형성 여부는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 45%~100% 수준이었고, 이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을 보인 건강 특성상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100%를 차지했으며, 보통, 대 체로 건강, 매우 건강, 건강하지 못한 순이었다(p < 0.05). 3. 가족의 B형 간염 기왕력 조사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p < 0.01), 건강하지 않을수록(p < 0.01), 미혼보다 기혼에서 조금 높게 나타났다(p < 0.01). 4. B형 간염에 대한 지식 수준은 일반적 특성에 따라 8점 만점에 4.39점~5.01점 수준을 나타냈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라 진료 시 혈액 및 타액 등의 이물질이 얼굴에 튄 경험은 매우 높게 나타났다(87.%~100%). 6. 일반적 특성에 따라 주사 바늘에 찔린 경험을 조사한 결과 75%~100%의 매우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연령이 높을수록(p < 0.05), 경력이 많을수록(p < 0.05)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