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Fear in Private Dental Clinics

치과내원환자의 치과 치료시 공포감에 관한 연구

From April 9th to May 4th 2007, making a random selection of three private dental clinics in Busa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ear for dental treatment for 178 adults over twenty. Using four ite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FS of twenty items, the degree of fear for dental treatment was evaluated by self administrated questionnaire.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1. Reliability analysis of each factor in details was 0.662~0.921 in Cronbach' alpha Coefficients. For Cronbach' alpha Coefficients was over 0.6. Dental Fear Survey Scale was reliable. 2. Dental stimulus response scale of three factors appeared more fear than two factors of the rest. The fear for dental treatment was higher in wemen, older ages, high education level and high income. 3. Factor of dental stimulus response scale, avoidance of dentistry and physiologic response scale accounted for 66.1%($R^2=66.1$)of the variation in dental fear factor as a result from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본 연구는 부산시내에 소재하는 치과의원 3곳을 임의 선정하여 2007년 4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 치과에 내원한 20세 이상의 성인 178명을 대상으로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에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일반적 특성 4개 문항과 20개 문항의 DFS를 이용하여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감의 정도를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조사한 후 얻어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 세부요인별 내적 일치도는 Cronbach의 신뢰도 계수가 0.662~0.921로 모든 요인의 신뢰도 계수가 0.6이상으로 나타나 Dental Fear Survey Scale(DFS)의 신뢰성을 알 수 있었다. 2. 세부요인 3가지 중 치료자극 반응요인이 다른 2가지의 요인보다 높은 공포감을 나타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과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월평균수입이 많을수록 치과 공포가 높게 나타났다. 3. 치과치료에 대한 전체적인 공포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료자극 반응요인, 치과진료 회피요인, 생리적 반응요인이 유의한 변수로 작용하였고, 이 요인들에 의한 설명력은 66.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