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Electroacupuncture on Food Intake and mRNA Expressions of the Hypothalamic Cholecystokinin in Rats

전침이 흰쥐에서 먹이섭취와 시상하부의 콜레시스토키닌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

  • Woo, Hyun-Su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Kyung-Hee University) ;
  • Kim, Yong-Snk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Kyung-Hee University) ;
  • Kim, Chang-Hwan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Kyung-Hee University)
  • 우현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김용석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김창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Published : 2007.04.20

Abstract

목적 : CCK는 현재까지 가장 많이 연구된 식후의 포만신호 전달물질로, 음식섭취를 감소하고, 캡사이신 반응성의 미주신경에 의해 위장운동과 위내의 공복감을 억제시킨다 전침의 진통효과 발현기전에 영향을 미치는 항아편양 단백물질로서, 내인성 CCK와 그 수용체(CCK-A와 CCK-B)의 역할은 기존의 연구에서 이미 보고되어 왔다. 이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포만감의 측면에서 전침자극이 내인성 CCK의 발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 48시간 절식 쥐 모델을 이용하여, 전침자극 후 30분과 60분 동안, 먹이 섭취량 변화를 측정하고, 먹이섭취량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경로에서 CCK가 관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미주신경절제술을 시행한 쥐와 비교하였다. 한편 48시간 절식 쥐 모델을 대상으로하여 침자극 후 시상하부의 CCK mRNA 발현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 전침군에서 30분과 60분 뒤의 먹이 섭취가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낮게 관찰되었는데, 포만감에 관련된 침의 이와 같은 효과는 CCK 수용체에 길항작용이 있는 lorglumide와 미주신경절제술에 의해 차단됨을 알 수 있었다. 시상하부의 CCK mRNA의 발현되는 대조군에 비하여 전침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확인 할 수 없었다. 결론 : 위의 결과에서, 전침은 포만감에 영향을 미치는 내인성 CCK 메카니즘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알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