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ypical Cerebellar Medulloblastoma Originating from Tentorium : Case Report

The extraaxial presentation of a medulloblastoma is rare. This article describes the case of a 12-year-old boy who presented with severe headache, nausea, and vomiting. The tumor developed in the left tentorium; it was misdiagnosed as a meningioma based on the radiology examination. We review the literature and discuss the atypical presentation of medulloblastoma.

수모세포종은 주로 소뇌 충수에서 기원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천막에서 기원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본 보고는 심한 두통, 오심, 그리고 구토 등의 증세로 내원한 12세 남자 환자의 경우이다. 자기공명영상 검사 상 좌측 천막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 종양이 있었으며, 이를 수막종으로 의심하고 수술적 치료를 시도하였다. 병리학적 검사 결과는 수모세포종이었다. 이에 본 저자는 천막에서 기원한 비정형적인 수모세포종에 대한 문헌고찰과 저자가 경험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