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n 11-year-old castrated male, Shih-tzu dog was admitted for progressive weight-bearing lameness and mass on the right hindlimb. Radiography and ultrasonography revealed a large well-marginated multinodular mass with mixed echogenicity. On T1 and T2-weight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the mass has a heterogenous signal intensity similar to or higher than muscle. The masses were extended to the pelvic cavi쇼 through obturator foramen and displaced the rectum dorsally. It was diagnosed as synovial sarcoma which was composed with mesenchymal and epithelial elements on histopathological findings of the multifocal biopsied specimen. MRI was helpful to determine the definitive margin for surgical resection of the mass. The mass was recurred at the 6th month after surgery. On the 10th month, the patient was euthanasiuzed by owner's request.
우측 후지가 점진적인 파행을 보이는 11년령의 수컷 시츄견이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결과 부정형의 종괴가 촉진 되었다. 방사선 촬영에서는 균질한 연부 조직성 밀도를 보였으며, 초음파 검사에서는 혼합성 에코를 보이는 경계가 명료한 특징을 갖고 있었다. MRI 검사에서는 주변 근육과 비교한 결과 유사 또는 강한 비균질성 신호강도를 보였다. 종괴는 주로 대퇴부 주변에 형성되어 있었으며, 일부는 골반뼈 폐쇄구멍을 통해 골반강내에서 직장의 변위를 일으키고 있음이 확인할 수 있었다. 병리조직 검사 결과 중간엽 세포와 상피세포로 구성된 활막육종으로 진단되었다. 종괴는 외과적으로 적출하였으나, 지속적인 근위축으로 있었으며 인해 파행은 개선되지 않았다. 적출 후 6개월에 종괴가 형성됨이 확인되었으며 점진적으로 그 크기 비대해져 10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견주의 요청으로 안락사 하였다. MRI는 활막육종 형성됨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한 특징적인 소견은 내포하고 있지 않지만 종괴의 수술적 적출과 종괴의 범위를 확인하는데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