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mong deteriorations of concrete due to environmental exposure, carbonation problems of concrete structures have increased in urban and underground structures. But conventional carbonation-prediction equations that were proposed by foreign references, can not be applied directly to the prediction of carbonation for domestic concrete structur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prediction equation of carbonation depth by considering domestic exposure conditions of concrete structures. For the derivation of the equation, conventional carbonation-prediction equations are analyzed. Through conside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results of prediction equation and those of various domestic field survey data, the so-called correction factors for different domestic exposure condition of concrete structures are derived. Finally, a carbonation-prediction equation of concrete structures under domestic exposure conditions is proposed with consideration for concrete strength in core and correction factors.
환경노출로부터 야기되는 콘크리트 열화 중에서, 도심지 및 지하구조물의 탄산화에 대한 문제가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콘크리트 구조물의 탄산화 예측에 사용되는 예측식은 국내 콘크리트 구조물의 노출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기존 외국의 문헌에 수록되어 있는 예측식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여 오차를 수반하게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시공되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노출환경에 따라 탄산화 깊이를 예측할 수 탄산화 예측식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기존 탄산화 예측식을 분석하였으며, 국내에서 광범위하게 시공된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한 실태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콘크리트 구조물의 노출환경을 고려한 보정계수를 도출하였다. 최종적으로 보정계수를 강도의 함수로 구현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콘크리트 구조물의 노출환경에 따른 탄산화 예측식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