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stimate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Hg, Pb, and Cd) in seaweeds (n=169) which are closely related to food resources.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in the laver were found as follows; Hg was highly detected in the east coastal area ($0.0509{\pm}0.0635mg/kg$), Pb in the south coastal area ($0.0509{\pm}0.0635mg/kg$), Cd in the south coastal area ($1.3785{\pm}0.7754mg/kg$). In the sea mustard, Hg was highly detected in the south coastal area ($0.0152{\pm}0.0116mg/kg$), Pb in the east coastal area ($0.1633{\pm}0.2888mg/kg$), Cd in the south coastal area ($0.7141{\pm}0.4952mg/kg$). In the sea tangle, Hg was highly detected in the south coastal area ($0.0177{\pm}0.0118mg/kg$), Pb in the east coastal area ($0.0728{\pm}0.1025mg/kg$), Cd in the south coastal area ($0.1640{\pm}0.1253mg/kg$). In the sea lettuce, Hg, Pb, and Cd were highly detected from the west coastal area. In the fusiforme, Hg and Cd were highly in the west coastal area, Pb in the south coastal area. In general brown algae showed the highest level of Hg, Pb, and green algae showed the highest level of Cd Additionally, the significant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Hg and Cd (r=0.513, p<0.01), between Cd and Pb (r=0.420, p<0.05). The weekly average intakes of Hg, Pb and Cd from seaweeds takes about 0.17~10.30 % of PTWI (Provisional Tolerable Weekly Intakes) that FAO/WHO Joint Food Additive and Contaminants Committee has set to evaluate their safeties.
우리나라 연안에서 생산되며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품인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 식용 해조류의 중금속 오염실태를 파악하여 연안산 해조류의 식품 위생학적 안전성을 조사하고자 수은, 납, 카드뮴 등을 대상으로 그 함량을 분석하였다. 해조류 총 169건의 시료에 대한 중금속 함량을 비교한 결과, 김은 수은의 경우 동해안이 $0.0085{\pm}0.0035mg/kg$, 납은 남해안이 $0.0509{\pm}0.0635mg/kg$, 카드뮴은 남해안이 $1.3785{\pm}0.7754mg/kg$으로 검출되었다. 미역은 수은의 경우 남해안이 $0.0152{\pm}0.0116mg/kg$, 납은 동해안이 $0.1633{\pm}0.2888mg/kg$, 카드뮴은 남해안이 $0.7141{\pm}0.4952mg/kg$으로 나타나 중금속별로 해안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다시마의 경우 수은은 남해안이 $0.0177{\pm}0.0118mg/kg$, 납은 동해안이 $0.0728{\pm}0.1025mg/kg$, 카드뮴은 남해안이 $0.1640{\pm}0.1253mg/kg$으로 높게 나타났다. 파래는 수은, 납 그리고 카드뮴 모두 서해안이 높은 분석치를 나타냈고 톳은 서해안은 수은과 카드뮴이 남해안은 납의 결과치가 높았다. 각 해조류들을 분류별로 살펴보았을 때 수은, 납의 경우 갈조류에서, 카드뮴은 녹조류에서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중금속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녹조류에서 Hg와 Cd의 상관계수는 0.513(p<0.01), Cd와 Pb의 상관계수는 0.420(p<0.05)으로 중금속간의 분석 값이 서로 비례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이 해조류를 통해 섭취하는 Hg, Pb, Cd 등의 중금속 주간섭취량은 FAO/WHO에서 중금속 안전성 평가를 위해 정한 잠정주간섭취허용량인 PTWI의 0.17~10.30% 수준으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