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some cases, the problem with the mycelium of Tricholoma giganteum is delayed mycelial growth or non-regeneration.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mycelial storage condition of T. giganteum and to investigate the regeneration ratio of mycelial growth. T. giganteum obtained from KACC in RDA was evaluated for its simple preservation at $10^{\circ}C$ and subcultured on different media. Mycelium of T. giganteum was cultured on the PBA (potato bamboo extract medium) for seven days at $30^{\circ}C$. Using simple preservation method, the mycelium of T. giganteum (MKACC 50852) and Pleurotus ostreatus (Chunchu No. 2) were stored on six different media in two kinds of storage vessels (tube and vial) for a period of 1-12 months at $4^{\circ}C,\;15^{\circ}C$, and $25^{\circ}C$ storage temperatures. At $4^{\circ}C$ storage condition, mycelial regeneration was failed in all agar media, but was successful in the sawdust medium for 3 months. At $15^{\circ}C$ storage, mycelial activity was maintained up to six months. On the other hand, P. ostreatus produced well-regenerated mycelia both at $4^{\circ}C$ and $15^{\circ}C$ storage up to 12 months. In conclusion, it is estimated that the mycelia storage condition of T. giganteum must be done at $15^{\circ}C$ and subcultured within six months.
균주보존기관에서 분양받은 버섯 원균은 선발된 한천배지 시험관에 배양한 다음 $4{\sim}10^{\circ}C$ 정도에서 간이보존하면서 일정기간 마다 계대배양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때 일부 버섯균은 균사체 재생이 지연되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본 시험은 왕송이버섯(Tricholoma giganteum)균의 간이보존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저장온도(4, 15, $25^{\circ}C$), 용기종류(시험관, 바이알), 저장기간(배양직후, 1, 2, 3, 6, 12개월)을 달리한 후 균사절편(코르크보러, 직경 8 mm)을 한천배지상에 옮겨 $30^{\circ}C$에서 7일간 배양하고 균사직경을 비교하였다. 왕송이버섯균은 저장온도 $4^{\circ}C$에서 한천배지에 $1{\sim}12$개월간 저장시는 모두 균사생장이 안되었으나, 톱밥배지에 저장 2개월까지는 균사생장이 양호하였고, 6개월 이후에는 재생이 안 되었다. 저장온도 $15^{\circ}C$에서는 한천배지의 용기종류, 톱밥배지 공히 6개월 저장까지는 균사생장이 되었으나 12개월에는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이에 비하여 느타리버섯(춘추2호)은 $4^{\circ}C$ 및 $15^{\circ}C$에서 6개월까지 배지종류에 상관하지 않고 균사생장이 잘 되었으며 12개월에는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왕송이버섯균은 저장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15^{\circ}C$에서 저장하면서 6개월 이내에 계대 배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