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피코셀 무선 통신용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밀리미터 파대의 전파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60GHz대역에서 신호 세기를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경로손실 지수 및 표준편차를 제시하였다. 수신 신호 세기에 영향을 미치는 다중경로파의 도래 방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도래각의 분포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측정 환경에서 경로손실 지수는 자유공간에서의 경로손실 지수인 2보다 작게 나타났으며, 신호세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바닥면의 재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다중 경로파의 도래각 분포는 송수신기가 위치한 주변 환경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즉, 체육관, 운동장 등과 같이 측정 환경이 넓은 곳에서는 직접파와 지면 반사파를 제외한 다중경로파를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복도에서는 양쪽 벽면에 의한 다중경로파도 수신기에 도래하는 것을 수 있다. 60GHz대의 주파수 특성상 반사파의 크기는 직접파의 크기에 비해 미약하여 수신 신호 세기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paper presents the measured path loss exponents and standard deviations using measured data at 60GHz to analyze the propagation characteristics of millimeter wave bands having great demand for picocellular communications. In addition the angle of arrival(AOA) were measured to analyze the arrival direction of muitipath waves affecting the received signal strength. As results of analysis, the pathloss exponents in each environment are found to be lower than 2 for free space pathloss exponent. They were determined with the qualities of bottom materials affecting signal strength. The angles of arrival by multipath waves were different with the circumference structures between transmitter and receiver. That is, the multipath waves excluding direct and ground reflected wave were difficult to find in wide space such a gymnasium and playground, however the wall multipath waves were found to arrive at receiver in the corridor. The multipath waves at 60GHz can be known to hardly affect to the received signal strength because of weak signals compared with direct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