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노임단가

  • Published : 2006.10.10

Abstract

2006년 상반기 건설업 전체 평균임금이 98,155월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기계설비부문은 해외건설경기의 호조에 힘입어 플랜트제관공은 91,288원으로 상반기 대비 5.5%의 증가율을 보였고, 기계설치공이 79,538원으로 상반기 대비 3.5%의증가율을 보였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06년 상반기 건설업 임금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업종 전체 직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반공사직종은 전체 직종 상승률 1.5% 상승 하였으며 동 직종 중 현장에 많이 투입되는 형틀목공, 철근공, 보통인부 등의 주요 15개 직종은 1.0% 상승하는데 그쳤다. 월급제 기능공이 대부분인 원자력직종은 5.0%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광전자직종의 경우 0.4%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도 하반기보다 임금상승률이 크게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임금이 가장 높은 직종은 294,659원인 송전활선전공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측부는 40,269원으로 가장 낮은 임금을 기록했다. 금번 임금실태 결과의 상승요인을 살펴보면 원자력 · 플랜트 · 지적 지종 등 월급제 기능공의 임금 상승이 전체 직종의 임금상승을 주도하였으며 물가 상승 및 임금인상 심리등으로 건설경이 위축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임금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표한 임금은 대한건설협회가 전국의 1,700개 건설현장의 건설관련 145개 직종을 대상으로 2006년 5월 한달간 실제 지급된 임금을 8시간 기준으로 조사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노임은 2006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공사에 적용된다. 다음은 설비건설부문과 관련 직종 노임단가 분석 및 개별직종 노임단가 현황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