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윤리경영

  • Published : 2006.12.01

Abstract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은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려면 국민을 교육해야 하고, 교육을 바로 하기 위해서는 사제지관계를 바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계라는 것은 사람을 다루는 모든 사람들에게 요청되는 핵심이다. 사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각 구성요소가 상호 연관할 수 있는 관계적 합리성을 통해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나'라는 존재가 '너'와 소통하지 못하고 또 기업이 사회와도 소통하지 못한다면, 자기중심적이고 자폐적으로 되어간다면 결국 병들기 마련이다. 육체적 건강이든 정신적 건강이든 혹은 사회적 건강이든 관건은 '통'과 '불통'의 문제로 압축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