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올해 환경부 예산은 지난해보다 1천 900억원이 늘어난 3조 468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상하수도ㆍ수질관리는 1조 8천억이 책정돼 부문별 예산중 가장 많은 예산(59.8%)이 집행되고 있다. 그러나 상하수도ㆍ수질분야가 전년도에 비해 예산이 줄어든 가운데 대기ㆍ자연보전분야는 예산이 증가해 환경부의 정책중심이 상하수도에서 국토환경 보전분야로 무게 이동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지에서는 2006 환경부 예산안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