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노임단가

  • Published : 2006.01.10

Abstract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건설업종 임금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05년 하반기 건설업 임금현황에 따르면 하반기 업종 전체 평균임금은 9만6,343원으로 상반기에 비해 3.2%,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6%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4개 일반직종은 평균 8만9,999원으로 상반기(8만7,468원) 대비 2.9%, 전년 동기(8만7,197원) 대비 3.2%가 각각 올랐다. 임금이 가장 높은 직종은 29만4,624원인 송전활선전공으로 조사됐으며 측량보조직종인 측부는 4만2,022원으로 가장 낮은 임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기계설비건설 공사부문은 보일러공이 7만5,456원으로 지난해 상반기(7만1,069원) 대비 6.2% 올랐고 배관공은 7만6,528원으로 지난해 상반기(7만6,209원) 대비 0.4% 올랐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해 9월 전국 1,700여개 건설현장에서 건설관련 145개 직종에 실제로 지급된 건설 관련 145개 직종에 실제로 지급된 임금을 8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조사했다. 이번에 발표된 노임은 2006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공사에 적용된다. 다음은 설비건설부문과 관련 직종 노임단가 분석 현황 및 개별직종 노임단가 현황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