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가고, 복날은 온다

  • Published : 2006.07.01

Abstract

여름이다. 오로지 더울 일만 남았다. 이 더위에도 절정이 있다. 견공(犬公)과 계공(鷄公)도 무서워 벌벌 떤다는 삼복더위가 그것이다. 오는 20일 초복이 그 시작이다. 이 삼복더위만 잘 견디면 여름은 다 난 거나 다름없다. 그래서일까? 이 복날을 맞이하는 우리 풍습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복날을 며칠 앞둔 지금, 복날 풍속도를 들여다봤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