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질 사료에 대한 인식 및 최근 연구동향

  • 한영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 Published : 2006.05.01

Abstract

동물영양에 있어 광물질은 동물체의 골격을 구성 할 뿐만 아니라 체액의 삼투압 및 산 엽기 평형상태 조절, 세포막의 투과성 조절, 신경 근육 간 자극전달매개, 각종 효소의 구성 및 활성촉진, 에너지 발생작용 조절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다. 체내 기능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분류방법은 크게 필수 광물질, 준 필수 광물질, 비 필수 광물질 및 중독광물질로 구별하는데, 각각의 광물질은 연구결과에 의해 소속 군이 변화되거나 경계가 불분명해지기도 하나, 대부분 양적인 요구량 측면에서 다량 광물질(칼슘, 인,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칼륨 및 황)과 미량광물질(구리, 철, 망간, 몰리브덴, 아연, 크롬, 불소, 셀레늄, 실리콘)로 나뉘어 진다. 최근 이러한 영양생리학적 요구수준과 결부된 분류 외에 약리학적 또는 특수 기능적 측면을 중심으로 일정 광물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과 관련되어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킬 수 있는 광물질 제재의 개발과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