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해 현장 방문기-북고성군 일대
초록
지난 7월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수많은 농지가 침수되고 가옥이 파손되는 등 수많은 재산상의 피해와 인명손실이 발생하였다. 이 수해는 우리뿐만 아니라 북녘 땅에도 큰 피해는 가져 왔는데 특히 이번 수해는 북한 정부 스스로가 100년만의 대홍수라고 표현할 정도로 큰 재해였으나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도 구호인력을 받지도 않고 있다. 이에 이번호에서는 현재 남죽영농이 이루어지고 있는 북한 북고성군 일대의 협동농장을 통해 수해 현황과 대책 그리고 영농지원 현황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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