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Security Service-major College Students' Adjustment on Career Decision

경호 전공생의 대학생활 적응이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 강민완 (경기대학교 경호안전학과) ;
  • 권창기 (경운대학교 경호학부) ;
  • 김형승 (경기대학교 경호안전학과)
  • Published : 2006.08.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was to investigate how college students' adjustment (CSA) affects their career decision (CD), based on analyse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adjustment and their career decision. For the purpose of articulation of the relationship, this study implemented factor analysis to find out the sub-factors of CSA and those of CD and developed conceptual frameworks for CSA and CD. As results, this study reveals that, at first male students had higher scores in the affective adjustment scale and the olders and the higher graders had higher scores than the youngers and the lowers. Secondly, freshmen showed higher scores in relation to the career decision withholding factor. With regard to students' regret for career decision, 19 to 20 year-old-students demonstrated higher scores. Thirdly, students had lower scores in the career decision withholding factor and in the factor of regret for career decision when they had higher scores in social adjustment. Students scored higher in affective adjustment they scored lower in regret for career decision. Also, they scored higher in the factor of career decision stability when they had higher scored in the factor for personal relationship.

대학생이 진로결정을 하는 것은 대학생활을 적응하면서 다양한 경험으로 인해 졸업 후 자신의 진로에 관한 생각이 입학 당시의 생각과 달라질 수도 있다. 경호 전공생의 경우 경호라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경호 분야로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대학에서 자신의 전공 분야로 졸업 후 취업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으며, 가족이나 친척 등 주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 연구는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결정에 관련된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경호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및 진로결정의 연구모형을 설정한 다음 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즉, 이 연구에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다른 대학생활 적응 및 진로결정의 차이를 분석하고, 대학생활 적응이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은 차이가 있다. 즉, 성별에 따른 정서적 적응은 남성이 높다. 학년 및 연령에 따른 정서적 적응은 학년 및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은 차이가 있다. 즉, 학년에 따른 진로결정 보류는 1학년이 높으며, 연령에 따른 진로결정 회의감은 1학년이 높다. 셋째, 대학생활 적응은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즉, 환경적 적응이 높을수록 진로결정 보류, 진로결정 회의감이 낮고 진로결정 편안함은 높다. 정서적 적응이 높을수록 진로결정 회의감이 낮다. 대인적 적응이 높을수록 진로결정 편안함이 높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