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groundwater movement in the west costal landfill area was analyzed by measuring N value by Standard Penetration Test, coefficient of permeability by falling head method, linear structure analysis by Digital Elevation Method, groundwater flow direction and rate by flowmeter logging due to tidal variation in the each borehole. The coefficients of permeability of the weathered zone and of the marine deposit showed similar values although some values of weathered zone show smaller values than those of the marine deposit. The major groundwater flow and rate in the marine deposit observed as east-west direction due to tidal variation, but on the other hand it was observed as N45E in weathered zone which is the major direction of the linear structures in the area. 2 hours delayed changes of the groundwater flow direction was observed during the 24 hours observation, and it seems to be a travel time of the tidal wave which cause the continuous change of the hydaulic gradient of the groundwater.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 해안 매립지역에서의 지하수 유동을 지층별로 표준관입시험을 통한 N값의 산출, 현장투수 시험을 통한 투수계수 측정, 인공위성 영상자료에 대한 선구조 분석 및 각 시험시추공에서 조석의 변화에 따른 지하수 유향유속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현장투수시험을 통하여 얻은 투수계수는 풍화대 구간이 해성퇴적토충보다 작은 값들을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분포 경향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지하수 유향유속은 해성퇴적토층에서 조석의 변화 방향인 동-서 방향인 반면, 풍화대 구간에서는 특정 지점에서 선구조와 일치하는 N45E 방향이 우세하였다. 24시간 동안의 관측에서 지하수 유향변화는 전반적으로 조석의 변화보다 약 2시간 정도 늦게 나타났으며, 이는 조석 효과에 의한 수리경사가 계속적으로 변동되며 나타나는 압력파의 전달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