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trievability of Resilon as a root canal filling material Twenty-seven human single-rooted extracted teeth were instrumented utilizing a crown down technique with Gates-Glidden burs and ProFile system. In group1 (n = 12) canals were obturated with gutta percha and AH-26 plus sealer using a continuous wave technique and backfilled. In group 2 (n = 15) Resilon was used as a filling material. Then teeth were sealed and kept in $37^{\circ}C$ and 100% humidity for 7 days. For retreatment, the samples were re-accessed and filling material was removed using Gates-Glidden burs and ProFiles. Teeth were sectioned longitudinally to compare the general cleanliness and amount of debris $({\times}\;75)$ using SEM. Chi-square test was used $({\alpha}\;=\;0.05)$ to analyze the data. The total time required for removal of filling materials was expressed as mean ${\pm}SD$ (min) and analyzed by the Student t-test $({\alpha}\;=\;0.05)$, Required time for retreatment was $3.25\;{\pm}\;0.32$ minutes for gutta percha/ AH 26 plus sealer and $3.05\;{\pm}\;0.34$ minutes for Resilon.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experimental group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in the cleanliness of the root canal wall. This study showed that Resilon was effectively removed by Gates-Glidden burs and ProFiles.
본 실험의 목적은 새로운 레진계통의 근관 충전재로 개발된 Resilon (Epiphany, 미국 Pentron사)의 재 치료 시 제거의 용이성을 평가하는 것 이었다. 27개의 발거된 단근치를 사용하였으며, 치관부를 삭제하여 치근의 길이가 12 mm가 되도록 조정하였다. Crown-down 방법에 따라 ProFile system을 이용하여 3%의 차아염소산 나트륨 용액과 17% EDTA 용액으로 세척하면서 ISO 크기 35번, 0.04 taper ProFile이 근관장에 도달할 때까지 근관 형성을 시행하였다. 제 1군 (n = 12)은 가타퍼챠와 AH26 플러스 실러를 사용하여 열가소성 가압 충전법으로 충전 하였으며, 제 2군 (n = 15)은 같은 방법으로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Resilon으로 충전하였다. 충전 후 표본은 밀폐를 하여 습도 100%, 섭씨 37도가 유지되는 곳에 일주일간 보관하였다. 재 치료를 위하여 Gates Glidden bur와 ProFile system을 이용하여 근관 충전 물질을 제거 하였으며 이전 근관 형성 보다 한 단계 더 큰 크기의 ProFile이 근관장에 도달하는 시점까지의 시간을 기록 하였다. 최종 세척은 3% NaOCl, 17% EDTA 그리고 증류수가 사용되었다. 그 후 치아는 수직 절단하여 주사전자 현미경하에 근관의 전반적인 청결도 및 충전 물질의 잔존 정도를 치근단, 중간, 치관부로 나누어서 75배 확대상으로 평가하였다. 근관 충전 물질을 제거하는 데에 걸린 시간은 분 단위로 기록되어서 실험군 간의 차이는 Student-t 검정을 사용하여 그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오차범위 0.05 미만). 주사전자 현미경 사진은 두 명의 관찰자가 5단계로 평가하였으며 Chi-square 검정을 통해서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오차범위 0.05 미만). 충전 후 충전재의 제거에 걸린 시간은 제 1군이 $3.25\;{\pm}\;0.32$분, 제 2 군이 $3.05\;{\pm}\;0.34$분으로 두 실험군간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근관 충전재의 제거 후 근관 벽의 청결도는 두 실험 군 모두에서 치관부 1/3이 중간이나 치근단 1/3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두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본 실험을 통해서 새로운 근관 충전 재료인 Resilon이 기존의 가타퍼챠와 실러를 사용한 충전과 비슷한 정도의 제거 용이성 및 근관 벽의 청결도를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