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re has been huge efforts to improve performance in construction process by applying emerging techniques such as the Lean principle and Just-in-time concept. However, little achievement as we expected has come out in reality due to the lack of strategy to set a definite goal of the execution and differences of personal viewpoints on construction productivity. Accordingly, it is the most important to promote the circumstances for the construction process improvement by quantifying the goals of respective unit activity groups. This research explores feasible solutions for the improvement of construction projects performance by combining the six-sigma principle for the generic administrative innovation based on the idea of construction process performance. For this purpose, mutual comparisons of various current approaches are performed in an attempt to establish the advantages in applying six-sigma idea and to provide its fundamental strategy. Furthermore, through a case study with the simulation of applying six-sigma to a unit activity group in construction process, this paper verifies that the overall performance improves as the degree of sigma level gets advanced.
일회적이고 장기성을 갖는 건설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건설공사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개념 및 활용대상이 개개인의 시각에 따라 다양해 질 수밖에 없다. 또한 세부작업단위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목표 및 개선수준의 설정도 구체성이 미흡하여 그 동안 연구되었던 린건설, JIT(Just-In-Time) 등 생산성 향상 기법의 성과가 가시화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건설공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세부 단위 작업 별로 달성목표를 정량화하여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와 같은 목표아래 본 연구에서는 최근 제조업분야에서 전개되고 있는 전사적인 경영혁신기법인 6시그마 활동을 건설공사 생산성개념에 접목시킴으로써 건설공사 프로세스 개선 및 생산성향상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세부단위작업 사례분석을 통해 6시그마 개념을 적용하여 기존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봄으로써, 건설자원 등의 변이(variation) 및 버퍼(buffer) 관리 등에 있어서 개선 목표의 설정 및 성과측정 등에 시그마 개념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러한 시그마 수준의 향상에 따라 건설공사의 성과가 향상될 수 있음을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