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monitor the current status of pesticide residues in imported agricultural products circulated in Gwangju, 2005. A total of 108 samples was analyzed by multiresidue method. Of these samples, 32 were citrus fruits, 60 were tropical fruits and grapes, and 16 were vagetables. The origin was Philippine for 39 samples, U.S.A. for 36, China for 12, New Zealand for 11, Chile for 6, etc. The overall rate of detections was 30.6% and no samples had violative residues. Of citrus fruits,20 samples (62.5%) had residues and the residues were thiabendazole, imazalil, chlorpyrifos, etc. Of tropical fruits and grapes, 13 samples (12.0%) had residues and the residues were azoxystrobin, chlorpyrifos, carbendazim, captan, etc. 16 of vagetables had no detectable pesticide residues. Thiabendazole (71% in oranges and 56% in grapefruits) and imazalil (50% in oranges) were found in citrus fruits, which were frequently used as post-harvest pesticides. And azoxystrobin which is one of strobilurin fungicides, was often detected in mango, tropical fruit(27%).
2005년 광주에서 유통 중인 108건의 수입농산물 검사에서 잔류농약 검출건수는 33건으로 30.6%의 검출률을 보였으며 , 식품의약품안전청고시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수입농산물은 없었다. 잔류허용기준은 건강에 대한 안전보장을 법적으로 강제하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건강에 위험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에 검사한 수입농산물 중 31번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나 허용기준을 설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1일 섭취허용량이 껍질 채로 먹었을 경우의 양으로 계산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먹을 경우 이번 수입농산물은 잔류농약 측면에서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바나나, 오렌지 등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수입과일이므로 수입하는 과정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수입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수입농산물의 잔류농약에 대한 정부당국의 지속적인 감시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