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atering methods for soybean sprouts could be mainly divided into two groups of overspraying and underwatering. The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 of water supplying method on growth,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colour and cutting resistance of soybean (cv. Junjery) sprouts and culture temperatures.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fresh and dry weights were measured on the 6th day after their culture, but daily mean temperatures inside the plastic culture boxes were measured by data-loggers. Lateral roots were more formed in the underwatering method (UM) than in the overspraying method (OM). Although their total lengths of both methods were nearly same, OM had longer hypocotyl but UM did longer root than the other. Middle and upper parts of hypocotyl were more thickened in UM than in OM. UM showed more hypocotyl fresh and dry weights than OM. There was,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methods in cotyledon, root, total fresh and dry weights although the culture temperature was higher in OM than in UM.
콩나물 생산은 관수방법에 따라 상면살수식과 하면담수식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수방법이 생산수율과 상품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준저리를 공시재료로 상면살수와 하면담수 방식으로 관수방법을 달리하여 콩나물의 생장, 형태, 색도, 전단력과 재배용기내의 온도변화를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품질과 관련된 세근의 형성은 상면살수 방식보다 하면담수 방식으로 재배할 경우 많았다. 2. 하배축과뿌리 길이를 합한 전체 길이는 관수방법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하배축은 상면살수 방적에서 길었던 반면, 뿌리는 하면담수 방식에서 길었다. 하배축 중간과 hook 직경은 상면살수 방식에 비하여 하면담수 방식에서 굵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 개체당 자엽, 뿌리 및 전체 생체중과 건물중은 관수방법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하배축의 생계중과 건물중은 상면살수 방식보다는 하면담수 방식으로 재배할 경우 많았다. 4. 재배통 내의 온도는 재배기간 내내 하면담수 방식보다는 상면 살수 방식에서 높았으며, 두 관수방법간 온도 차이는 재배 3일 이후부터 계속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