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ronmental and Resource Economics Review (자원ㆍ환경경제연구)
- Volume 15 Issu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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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92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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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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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9146(pISSN)
Measurement of Willingness to Pay by Using Fuzzy Theory
퍼지이론을 이용한 지불의사액의 추정
- Lee, Sung Tae (Korea Culture and Tourism Policy Institute(KCTPI)) ;
- Lee, Kwangsuck (Department of Economics, Sungkyunkwan University)
- Published : 2006.12.29
Abstract
In this paper, we apply fuzzy theory in a discrete choice Contingent Valuation Method(CVM) in order for dealing preference uncertainty problem. Fuzzy membership function is used in an empirical analysis to estimate the willingness-to-pay(WTP) for the preservation of the endangered Asiatic Black Bear in Korea. The estimated WTP was about 9,090 Korea Won per household with 78 percent of confidence level. The advantage of applying fuzzy theory in the valuation method could be found in its ability to measure the confidence level of the estimated WTP.
본 연구는 이산선택 조건부가치측정법에 내재되어 있는 응답자의 선호의 불확실성 문제를 퍼지이론을 통해 해결하려 한 것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산 토종반달곰의 보존에 대한 지불의사액을 추정하는 분석과정에 퍼지소속도 함수를 적용하였다. 퍼지소속도 이론은 애매모호한 상황의 불명확성을 추정하는 방법론으로, 이를 조건부가치측정법에 적용하면 해당 환경재에 대한 지불의사액과 응답자들의 진술에 대한 확신도를 동시에 도출해낼 수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우리나라 7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양분선택형 조건부가치측정법이 사용되었다. 한국산 토종반달곰 보존에 대한 지불의사액은 가구당 월 9,090원으로 계산되었으며 퍼지소속도함수로 계산된 응답의 확신도는 78%인 것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