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illed rice was subjected to check the eating quality of rice at various conditions of packaging with haft paper(packaging material made of paper), PE and yellow loess in the ambient conditions($18{\sim}25^{\circ}C$, $18{\sim}34%RH$. Rice packed with yellow loess was shown higher eating quality and less changes in the content of moisture loss and free fatty acid than control(kraft paper, PE). Eventually, yellow loess packaging showed a better performance in the rice storage than kraft paper and PE.
천연섬유질 닥 원료에 황토를 첨가한 포장재가 저장 유통과정중 쌀의 품질유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강층이 충분히 제거된 백도40 이상, 싸라기 함량은 3% 미만, 수분은 $15.5{\sim}16.0%$ 범위의 특 등급 시료를 사용하였다. 대조구는 쌀 포장재로 사용되고 있는 지대 (kraft paper)와 PE 포장재를 사용하여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유통온도는 상온 $22{\sim}33^{\circ}C$ 범위에 저장하면서 쌀과 밥의 품질의 상관관계가 높은 지방산가와 'b'값 그리고 전문적인 패널에 의한 식미 관능검사를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모든 실험구에서 지방산가는 계속 증가하였으며, 저장 50일 경과 후 PE구는 13.0, 지대는 8.1 그리고 황토포장재는 7.5(mg KOH/100 g)을 나타냈으며, 84일 경과 후 PE구는 15.5, 지대 10.7, 황토포장재 9.5(mg KOH/100 g)로 쌀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지방산가 증가속도가 황토포장재의 경우 다소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식미 허용기준(農林廳 食品硏究所)은 지방산가 20(mgKOH/100 g)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색상 "b" 값의 변화는 실험구간 뚜렷한 값의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식미 관능검사결과 저장 3주째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5주째부터 냄새, 외관 맛 등에서 차이를 보였고 9주째는 외관, 윤기, 탄력성, 맛 그리고 조직감에서 비교적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품질에서 황토포장재가 7.05로 대조구인 PE구 5.74, 지대구 6.00 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천연한지에 황토를 이용한 포장재가 기존의 쌀 포장재에 비하여 쌀의 품질유지효과 즉, 선도유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앞으로 쌀의 품질유지에 황토가 미치는 영향 구명의 추가실험은 황토처리농도와 포장재질 및 두께의 구성방법 등에 관한 연구를 계속 수행 할 계획이다.